어릴적 부모님께 용돈달라고 할때마다 듣곤 하던 얘기입니다만, 고백하자면 저는 사실 용돈관리를 철저하게 하는 꼬마는 아니었어요. 손가락 접어가면서 "백원 -오백원~" 제 용돈을 어디에 썼는지 곱씹는 자체감사(?)를 거치면, "필요한곳에 잘 아껴쓰렴~" 하고는 한주간의 용돈을 작은 손에 쥐어주시곤 하셨던 기억이 납니다.
후원자님, 비영리단체인 그룹홈협의회는 회원들의 소중한 회비와 기부금만으로 운영되고있어요. 소중한 기부금을 모아 아동그룹홈의 아이들이 더 건강하게 성장하는데에 아낌없이 펑펑 쓰고 있답니다.
재정과 사업공개라는 비영리단체의 의무사항이기도 하지만, 저희가 어떻게 살림을 운영하는지 후원자님을 비롯한 응원해주시는 분들께 하나하나 이야기를 전하고 싶어서 연차보고서를 공개합니다.